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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진 맷돌 포구 갯마을 횟집 봄철 쭈꾸미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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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바람도 쐬고 식사도 할 겸 멀지 않은 곳 삽교천을 다녀왔네요

날도 풀리고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할 곳도 

찾기 힘들고 해서 바다를 끼고 삽교천 안으로 해안 산책로 옆집을

따라 올라가면 맷돌 포구가 있는데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대부분 삽교천에서 식사를 하고 바다공원에서 놀다가 가네요

저희야 이곳을 자주 찾아서 이쪽을 잘 알아서 사람 없고 조용하고 

풍경 좋은 맷돌 포구의 갯마을 횟집에 왔습니다,

바닷가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 쪽으로 테라스가 잘 되어 있어서 경치도

좋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쐬고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일단 봄철에는 주꾸미가 제철이라고 하니까 쭈꾸미 샤부샤부와

흔하고 흔한 간자미 무침을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찬들이 나오고

주꾸미가 나오는데 싱싱한 것이 맛이 엄청 좋아 보여 물이 끓는 대로

바로 주꾸미 투하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밖으로 자꾸 나와서

집게로 꼭 누르고 있어야 탈출을 막을 수 있더라고요

알이 꽉 차 있으면 더 맛이 좋긴 한데 전 알이 적은 주꾸미만 제입에

들어가네요, 간자미 무침은 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인지 맛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술안주로 좋은것 같습니다

 

 

삽교에서 일 킬로 정도 해안 산책로의 테라스를 걸어서 오면 이곳

맷돌 포구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사람이 너무 많이 있음 이곳에 차도 올 수 있으니 한번 들려서

식사 한 끼 하시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거의 없다 보니 관리도 잘 안되어 있는 것

같은데 건물의 식당은 거의 지금은 사용을 안 하고 방치해 놓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야외 테라스에 많이들 자리 잡고 식사를 하시는 것 같아요

 

밖에 테라스 끝에 안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홀이 있어서 

친구가 바람이 춥다고 이곳에 들어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간자미 무침 전국 어딜 가나 맛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기본으로 해삼과 멍게도 같이 주는데 너무 좋아들 하네요

양은 적어서 금방 먹은 것 같습니다

술 한잔에 간자미 무침도 같이 너무 좋더라고요

밖으로 나갈라고 하는 것을 집게로 꾹 눌러서 못 나가게 해야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맷돌 포구의 갯마을 횟집의 주꾸미 샤부샤부와 간자미 무침 다

먹고 나서 샤부샤부에 칼국수 면을 넣고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졸아서 약간 짠맛이 나긴 했는데 밖에서 먹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다들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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