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이 되면서 수도권 코로나 2단계로 인해
저녁 9시에 문을 닫혀서 처음부터 천안으로 갔네요
천안은 아직 2단계가 아니라서 조금 더 늦게 까지
먹고 놀수 있어서 동네에서 30분 거리라서 처음부터
천안으로 출발 가끔 가던 천안 신장 양꼬치집으로
도착해서 주문을 합니다, 제가 중국에서 13년을 살다가
작년 초에 나왔다가 제주도 일 년 살이 마치고 와서 인지
가끔 중국에서 먹던 맛이 생각이 나서 중국 꼬치집이나
중국식당을 여러곳 다녀 봤는데, 중국에서 먹던 맛을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고 거의 흉내만 내는 그런 음식
뿐이었네요, 근데 이 곳은 얼마 전 우연히 들리게 된
곳인데 전부 사장님부터 다 한족분으로 한국말을 잘
못하면서 장사를 하고 계셨네요, 일단 한족이 나까 비슷
한 맛이 나겠지 라는 생각만 하고 큰 기대는 안 했네요
근데 음식이 하나둘 나오면서 맛이 중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였네요 그래서 놀라기도 했지만 맛도 너무
좋아서 가끔 생각나면 찾아오는 곳이 되었네요
중국분이라서 한국말을 잘 못해서 주문을 중국어로
받는데 제도 나도 모르게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아서
중국어로 대답을 하고 중국어로 주문을 해서 인지
절 기억해 주시네요, 제가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천안 신부동 터미널 앞에 먹자골목의 세 번째 골목은
거의다가 중국식당들과 꼬치집 등이 있네요
신장 양꼬치집의 매장은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중국에서 나오는 찬 두 가지는 똑같이 나오는 것
같아요 맛도 당연 똑같은 맛입니다
이반찬은 완전 중국 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이라서
보통 한국 사람들이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땅콩은 중국 어떤 식당을 가도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전 광동 지역에서 오래 살아서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그쪽은 식당을 가던 꼬치집을 가던 항상 나오던 땅콩
제가 먹는 음식들은 거의 한국 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는 음식만 먹습니다, 저도 향이 강한 중국 음식은
십삼 년을 살아도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새우 튀김 고추가 매워 보이지만 전혀 맵지도
않고 맛도 좋아 술안주로 자주 먹던 음식입니다
이건 야식 먹을 때 밥하고 가끔 먹던 음식인데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아닙니다
마라탕 여기서 먹어본 음식이 많은데 이거
마라탕 하나만 좀 중국서 먹은 것과 다른 것 같아요
깔끔한 맛이 없고 나중에 텁텁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다 먹고 다시 꼬치로 시작해서 영업 끝날 때까지
먹고 마시다가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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