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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특별자치도 기념물 제 17호 제주 혼인지 수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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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 년 살기 중 가장 멋진 제주는 수국이 필 때와 벚꽃이 필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서둘러서 제주 수국을 보러 오려고 했는데

일이 조금 바빠서 조금 늦게 제주에 왔네요, 수국이 거의 져서 없을 거라

생각을 하고 제일 먼저 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니 수국이 아직도 

있길래, 달리고 있던 곳에서 수국이 많이 있던 곳 제주 혼인지가 생각이

나서 수국을 보러 혼인지에 왔습니다,

제주 혼인지는 제주 전설의 신인이 이곳에서 혼인을 하고 첫날밤을 보낸 곳

입니다, 그래서 이곳이 혼인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산책하기에도 좋고 제주에서 전통 혼례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인지의 작은 호수와 그 주변에는 온통 수국이 심어져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혼인지 입구에 포토존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길가에 동백꽃이

있어서 겨울철에도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수십 미터 정도 걸어가면 전통 혼례관이 있어서 이곳에서

전통 혼례도 올리고 이곳에서 많은 행사도 했었다고 합니다

수국이 지기 시작을 해서 그런지 수국이 활짝 피었을 때보다는

못 아지만 아직도 꽃이 풍성한 것이 여기저기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호수와 주변에 온통 수국으로 가득합니다, 

꽃이 많아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도 좋아하는 표정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길가에 수국들이 활짝 피어 있어서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고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약간 늦은 기간에 와서 그때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산책도 하고 꽃길을 걸으면서 전에 왔을 때의 기억도 떠올리고

너무 좋았던 기억들만 있어서 그런지 너무 좋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신인이 이곳에서 혼인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 인지 전설인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 이곳을 제주에서는

보호하는 지방 문화제 이기도 합니다

 

데코로 산책로가 시작되어 있고 조금 걷다 보면 수국이 반겨 줍니다

길을 걸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길, 이곳에서 좋은 사람과 같이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했던 추억이 많아서 인지 언제든 이곳에 오면

기분이 좋아지고하는 곳이라서 제주 살기 할 때 답답하거나 일이 잘 

안 풀리고 할때 이곳에서 산책을 하고 가고 그랬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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