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 먹고 있으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평택 향연 훠궈 무한 리필
중국에서 십수년을 살다가 와서 자주 먹던 음식 중 하나인 훠궈라서 그런지
한동안 안먹고 있으면 먹고 싶은 생각에 찾아가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중국에도 훠궈가 종류가 많이 있어서 맛도 다 틀리긴 합니다, 근데 한국에서
나오는 훠궈는 전부 무한 리필이고 마라탕과 맑은탕 반반이 나오는데
마라탕은 그냥 맛만 조금 낸 정도인것 같고 맑은탕은 들어가는 음식에 따라서
국의 맛이 달라지니까 잘모르겠지만, 마라탕은 확실히 약한 것은 알 것
같네요, 거의 제가 먹던 마라탕은 마라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맵다기보다
혀가 아려서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인데 한국에서 나오는 마라탕은
그냥 마라가 들어가긴 했나 보다 하는 정도이지 맵거나 아릴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마라탕을 좋아했다고 중국에서 마라탕에 마라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먹기 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한 리필이다
보니 음식 재료가 거의 어딜 가도 비슷하고 좋은 음식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무한이 아니고 재료마다 가격이 있어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게
한다면 더 신선하고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만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은데, 초밥같이 훠궈도 접시 모양이 달라서 접시 모양으로 가격을 붙이는데
아직 그런 집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소스 만드는 곳 자기 입맛에 맞는 소스 찾을 때까지 몇 번이고 계속
소스를 만들어서 먹어보고 맞는 장을 찾는 것이 훠궈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의 재료들은 기본 어떤 곳을 가도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손님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손님은 오는 것
봐도 훠궈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해산물은 익기 전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 익히고 보면
거의 반이상의 크기로 줄어서 실제 양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딜 가나 냉동 소고기 훠궈에는 다른 삼겹살이나 양고기
그런 것보다 소고기가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훠궈의 탕도 결국의 소스 맛에 음식 맛이 달라지니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훠궈의 소스장인 것 같긴 합니다
평택 소사벌의 향연 훠궈 제대로 음식마다 가격이 있어서 먹고 싶은 고기
부위들과 싱싱한 해산물 특히 새우 다져져 있는 것 음식 제일 제일 좋아하는
건데 웬만한 훠궈 집에는 거의 그게 없고 있는 곳은 추가 주문 접시당 거의
만 오천 원 정도 받는 것 같네요, 각자 음식별로 가격이 매겨진다면 다 이렇게
비싸져서 한국 실정하고 맞지 않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중국식 훠궈를 먹고 와서 인지 맛있게 잘 먹고는 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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